무좀이란, 표재성 곰팡이의 한 종류로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 또는 손톱, 발톱 등에 감염이 되어 주로 발생하게 되는 질환 입니다.
무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성인 남성들에게 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무좀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균은 바로 적색 백선균 이라는 균인데. 이것은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 또는 공중 목욕탕의 발수건, 신발 등을 통해 감염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무좀을 앓고 있다면 각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각질이 떨어져 나와 다른 부위에 밟히게 되면, 무좀균이 전이될 수 있습니다.
무좀이 생겼는데 양말을 오래 신고 습한 환경이 만들어 진다면 무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무좀은 특히 4-5번째 발가락 사이나 3-4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생깁니다.
무좀은 주로 발가락 사이 피부가 짓무르고 하얗게 되거나 갈라지며 각질이 벗겨지기도 합니다.
무좀은 불쾌한 발 냄새가 나기도 하고 때로는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가려움증 없이 발바닥의 각질이 전체적으로 두꺼워져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좀이 신한 경우 먹는약을 복용하고 증상의 호전 후에도 1-2개월 정도는 더 연고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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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없애는법 ! 1. 신발 번갈아 신기
남성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한 가지의 신발만 고집해서 신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발을 오랫동안 신고있으면 습기로 인해서 신발이 축축해지고 무좀균이 더욱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따라서 신발은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없애는법 ! 2. 청결
발을 언제나 청결하고 뽀송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을 잘 씻지 않는 다면 균이 더욱 활발하게 번식하여 무좀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언제나 발을 깨끗이 닦고,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뽀송하게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없애는법 ! 3. 발가락양말
많은 남성들이 즐겨 신는 양말 중에 하나이지요. 남성들의 경우 여성들보다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레 발에 땀이 자주 발생하게 되고 따라서 무좀이 아니더라도 미리미리 무좀예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말은 발 부위의 땀을 빨리 흡수해주고 바람이 잘 통하기 떄문에 무좀을 없애는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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