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7.

화성에 핀 ’꽃’ 있다!

화성에 핀 ’꽃’ 있다!

NASA의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Curiosity)가 화성에서 식물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해 화제다. 

인터넷에서 이미 화제가 된 해당 물질은 하얗고, 식물의 뿌리같기도 하다. 

행성과학연구소(Planetary Science Institute) 아이린 잉스트(Aileen Yingst)는 그 물질이 꽃이 아니라 단순히 미네랄 성분일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건 모두 퇴적암입니다. 화성에도 생물이 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죠."라고 말했다.

큐리오시티는 화성에 물의 흔적이 있는지를 찾는 중으로 전해졌다.

또한 큐리오시티는 화성의 토양 조건을 조사하는 것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는 화성이 훗날 인간이 거주할 만한 환경으로 만드는 포부에 기반한다. 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는 2030년까지 화성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 소속 리차드 쿡(Richard Cook)는 "드릴로 땅을 파고 화성 토양의 샘플을 수집하는 건 큐리오시티의 가장 중요한 목표죠. 8월 6일 착륙한 뒤로요. 몇 가지가 저희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꾸준히 해나갈 겁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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