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의 증상은 크게 나누어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집니다. 즉, A발톱 무좀(손톱 백선), B지간형무좀, C수포형무좀, D각질증식형무좀입니다.
A. 손톱 무좀(손톱 백선)에서는 발톱이 흰색이나 노랑 색으로 혼탁하게 되거나 두꺼워지거나 변형합니다. 무좀의 증상을 오래도록 방치하면 발톱의 무좀으로 전이됩니다.
B. 지간형무좀은 발가락 사이에 나타난 무좀입니다. 피부가 하얗게 짖므른다거나 거칠거칠 하거나 붉어지곤 합니다. 가려움을 수반하는 무좀도 있습니다. 방치하면 피부가 축축하고 통증을 수반하는 무좀도 있습니다.
C. 수포형무좀은 발바닥에서 측면에 걸쳐 물집이나 농포(고름)가 많이 보입니다. 가려움을 동반하고 여름에 악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 각질증식형무좀에서는 발바닥 전체, 특히 발 뒤꿈치의 각질이 두꺼워짐으로써, 발각질 전체가 굳어져서 피부가 벗겨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바르는약만으로는 치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무좀에 좋은 내복약을 내복해야 합니다.
무좀의 일상 생활상의 주의점
발의 무좀은 무좀균을 가진 사람이 생활하는 곳에 24시간 이상 그대로 방치하면 감염될 확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수영장, 헬스클럽, 온천 등 공동으로 활동하는 장소에 갔을 때는, 24시간 이내에 발,손 등을 비누로 씻고, 항진균제를 바름으로써 무좀균의 감염을 막는 것이 가능합니다.
맨발이 아니라도, 스타킹이나 양말을 신어도 무좀균이 발에 부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욕실 매트, 슬리퍼 등은 공유하지 않도록 합니다. 바닥과 매트 등은 자주 청소 해주고 세탁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출처::::::http://www.meemo.co.kr/front/php/category.php?cate_no=80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