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4.

무좀의 되는 조건과 무좀관리

무좀이 될 때까지 

무좀의 원인균인 백선균이 사람의 피부(각질층)에 부착했다고 해서 당장 무좀에 되지 않습니다.
무좀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고 처음 백선균(무좀균)이 감염, 기생하고 무좀이 될 것입니다.


무좀에 되는 조건 

◎ 백선균이 각질층에 감염되었을 때
◎ 백선균을 씻지 않고 피부(각질층)에 24시간 이상 머물었다
◎ 고온 다습(습도 70%, 온도 15℃ 이상)등 백선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 하에 있을 때
인간은 혼자 살고 있지 않습니다.
가족도 있고 다양한 거주 환경 속에서 공동 생활을 하고 있어서 백선균을 완전히 피하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는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백선균(무좀균)이 피부에 되도 24시간 이내에 씻으면 무좀은 되지 않으므로 매일 목욕 등으로 부착된 백선균을 씻어 내고, 피부를 잘 건조시켜 주면 무좀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 둡시다!


청결을 해라! 
무좀 예방에는 청결을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청결이란 몸은 물론 방 등을 청결하게 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몸을 청결히 하다
근래에는"항균"등, 청결하기가 너무 지나친 것이 인간 본래 가지고 있는 저항력을 약화시켜 각종 질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좀의 경우는 불결하게 하고 있어서 무좀의 원인균인 백선균에 감염되기 쉬워 집니다.
백선균(무좀균)이 피부(각질층)에 부착해도 24시간 이내에 씻어 주면 감염될 일이 없으므로, 매일 매일 감염되기 쉬운 부위를 청결하게 씻어주면 무좀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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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에 된 경우는
◎ 목욕 등 샤워시 무좀이 감염된 부위는 마지막으로 씻는다
◎ 타월 말고 손으로 씻었다
◎ 수건을 사용하는 경우는 전용수건으로 매일 바꿔 사용한다
◎ 손으로 씻은 뒤에는 마지막으로 손도 자주 씻었다

깨끗하게 하면 무좀에 걸리지 않는다고, 경석 및 타월 등으로 무좀이 생긴 환부를 과도하게 씻는 것은 절대금지 입니다!
피부가 손상되어 백선균 등 다양한 진균(곰팡이)에 감염되기 쉬워 집니다.
기본적으로는 물로 씻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으니 손 등으로 조심스럽게 씻어내는게 중요합니다.



방을 청결히 하다 

백선균이 감염 부위에 부착되도 24시간 이내에 씻어주면 감염되지 않아 무좀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 안에 백선균이 항상 잠복해 있는대 언제 백선균이 부착하고, 씻겨 내려가지 않고 하면 감염되지 않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또 가족 중  한명이 무좀이면 다른 가족도 무좀에 걸릴 확률은 당연히 높아집니다. 그러니 항상 방은 깨끗하게 하고 백선균이 번식하지 않게 하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 욕실 매트는 매일 씻고 또는 건조시킨다.
◎ 카페트,거실 등의 바닥은 가능한 한 매일 청소 해 준다.
◎ 침구도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맑은 날은 이불을 말린다.

이렇게 평소부터 청소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무좀 예방에는 소중한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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