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30.

바르는 탈모치료제-미녹시딜


바르는 탈모치료제-미녹시딜  


탈모환자들에게 남녀 공통으로 FDA승인을 받고 효과가 좋은 약이 미녹시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이녹실 로게인 나녹시딜 스칼프메드 목시딜등 여러회사에서 제품화 되어 나옵니다.

미녹시딜은 원래 먹는 혈압약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혈압약 사용중 부작용으로 발견되 전신의 다모증으로 발모효과가 있는것을 알게되어 전신적인 부작용을 줄인 바르는 탈모치료제로 개발이되었습니다.

사실 미녹시딜의 치료기전은 피나스테리드 처럼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강력한 혈관확장제로 혈류를 증가하여 치료효과가 있는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의 사용법은 하루에 두번 탈모부위의 두피에 바르는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바르는 방법은 꼭 두피에 골고루 바르셔야 합니다.

간혹 스프레이로 머리카락에 바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마치 비료를 뿌리부분이 아니라 나뭇잎에 바르는것 과같이 효과가 없는 일입니다.

바른후에는 4시간에 걸쳐 서서히 흡수되므로 머리는 4시간이후에 감아야 합니다.

그래서가능하면  머리를 감은후 바르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떡지기 때문에 아침에 바르기는 힘듭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저녁에 한번이라도 매일 바르는것을 권유드립니다.

물론 두번씩 바르는것이 좋습니다.

간혹 부작용으로 두피의 발적이나 간지러운을 호소하는데 그런경우 며칠 쉬었다가 다시바르면 적응기간이 있으면 사라집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그런 증상이 있다면 용매로 사용되는 알콜성분이 문제이므로 폼형태의 미녹시딜을 사용하시면 좋아집니다.

사실 큰부작용이 없어 우리나라에서도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의사의 처방없이 쉽게 구입할수 있지만.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여 아직도 가격이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일반의약품은 마트,편의점등에서 살수있어 자유경쟁체제의 특성상 상당히 가격이 저렴하게 살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을 우리나라에서 직구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평생 사용해야 하는 만큼 가격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사용하시고자 하는 맘을 압니다.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수술은 미국의 반에서 4분의 일1정도의 가격으로 시술되는데 비해 탈모치료제나 탈모관련제품은 터무니없이 2-3배 가격으로 거래되는게 현실이고 이에는 수입업자들의 폭리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미녹시딜의 경우 여러 회사에서 제품화 되어 나오나 같은 성분으로 효과는 같습니다.

아마존 이나 이베이로 들어가시면 계정들을 어렵지 않게 만드실수 있고 미녹시딜(MINOXIDYL)검색을 하면 여러가지 제품들이 나옵니다.

제가 구매해본 제품은 커클랜드 상표 코스트코같은 양판점에 많이 들어와있는 상표지요.

1년치가 채 60불이 안되지요.

우리나라는 원래 배송비용까지 합치면 15만원이 면세입니다.

그러나 대략 100달러 이하로 구매하는것이 안전합니다.

제경우 18개월치를 구매했더니 양이 워낙 많아서인지 인보이스를 세관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어요.

물론 이메일로 보내면 되기는 하지만...그리고 개인사용 용도만이 면세이니 혹시라도 구입하여 판매목적으로 구매하시면 관세가 붙을수 있어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하네요.


[출처]미녹시딜 // http://www.meem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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