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의 원인과 원형탈모의 치료,그리고

원형탈모의 원인과 원형탈모의 치료,그리고 원형탈모를 방지할 수 있는 원형탈모 예방 방법 을 알아 봅시다

원형 탈모증이란 머리카락이 원형을 이루며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하룻밤 사이에 모발이 왕창 빠질 정도로 증세가 갑자기 나타나므로 옛날 사람들은 '귀신이 핥았기 때문에 털이 빠졌다.'라고 했을 정도이다.
이 원형 탈모증은 남성형 탈모나 여성형 탈모가 아닌가 하고 혼동하는 경우도 있으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위와 크기는 물론이고 원인 또한 전혀 다르다. 또한 남성형 탈모는 생리적인 현상이고 원형 탈모증은 병적인 것으로 분류된다.
특히 원형 탈모증 중에서도 머리 뒷부분이나 옆 부분에 나타난 탈모현상은 치료에 어려움이 따르므로 사행성 탈모증이라 불리기도 한다.
원형 탈모증에 있어 25세 이하의 발병률이 75% 이상이며, 인종의 차나 민족적인 차이는 물론이고 남녀의 차이도 없이 누구에게서나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원형탈모증의 자가진단
어느 날 갑자기, 머리에 동전 정도 크기의 대머리가 되있는 것이 보여졌다면
원형 탈모증인지 자기 진단법으로 체크해 본다

-.탈모되고 있는 부분이, 경계가 뚜렷한 원형(또는 타원형)인지를 체크합니다.

-.탈모되고 있는 부분의 모발을 잡아당겨 봅니다. 아픔이 거의 없고, 간단하게 빠지는
경우는, 원형 탈모증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빠진 모발을 보는 것도, 원형 탈모증인지 어떤지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탈모된 모근 부분이,가늘게 날카로워져 있거나, 조각털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의 증상으로 손톱에 작은 함몰(pitting)이 많이 나타나며 조반월(손.발톱 뿌리 부분의 하얀 반달 모양)의 부분적인 소실도 보인다.
아무 징조도 없고, 갑자기 탈모가 시작되었을 경우에는, 원형 탈모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형탈모증의 증상과 감별

1. 증상
보통 자각증상없이 직경 1 ~ 5cm의 경계가 명확한 원형 또는 난원형의 탈모반이 갑자기 발생하는데 두피에 보통 나타나지만 수염, 눈썹, 음모, 겨드랑이털 등에도 나타날 수 있다.
탈모반 내에는 수개의 휴지기 모발이 남아 있기도 하며 탈모반 표면이 주위 정상 부위보다 약간 함몰되어 있다. 발병 초기에 은빛 모발(백모)은 침범 받지 않기도 한다.
탈모반의 가장자리에서 보면 모발이 두피 가까이에서 끊어져 생긴 3mm 정도의 짧은 그루터기 털을 볼 수 있는데 이 털을 뽑아 보면 모구에 인접되는 근위부위가 가늘어지고 모구는 퇴색된 곤봉모인데 원위부의 끊어진 부위는 색이 진하고 굵어서 전체 길이를 보면 느낌표(!)같은 모양을 띄게 되는데 이를 감탄부호 모발이라고 부른다.
사춘기 이후에 발생하는 환자는 자연 회복되는 경향이 있다.
회복되는 모발은 처음에 솜털 같고 연 한색으로 보이나 다음에 굵고 진한 색깔의 성숙한 모발로 대치된다.
또한 회복되는 모발이 백모의 형태를 띄기도 하며 백모의 성장 속도가 다른 털의 성장 속도보다 빠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백모는 대개 진한 색깔의 모발로 대체되나 수년간 백모 상태로 지속되기도 한다.
어떤 환자들은 원형 탈모증이 진행되어 전두탈모증이나 전신 탈모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2. 감별 진단시 구별법
감별 진단시에는 두피에서의 원형 탈모증은 곰팡이에 의한 두부 백선, 매독성 탈모, 발모벽 및 지루피부염과 구별을 해야 한다.

1) 두부 백선
소아에서 ‘기계충’ 혹은 ‘소버짐’ 이라고도 불린다. 이발 후 흔히 보는데 모낭의 염증과 함께 탈모됨을 볼 수 있다. 병변부에서 쉽게 현미경으로 곰팡이를 확인할 수 있고 암실에서의 우드등 검사에서 형광을 나타내며 진균 배양으로 곰팡이 균주를 3-4주 후에 확인할 수 있다.

2) 매독성 탈모
2기 매독으로서 전염 후 약 3개월 후에 양측의 옆머리(측두부)에 마치 좀먹은 것 같이 작게 여러 개가 나타난다. 이때는 전염력이 있으며 2기 매독시의 다른 피부 병변이 나타나고 매독혈청검사로 알 수 있다

3) 발모벽
비정상적인 버릇이나 습관적으로 모발을 뽑는 정신질환의 하나로 주로 두피와 눈썹에 발생하며 짧게 부러진 모발이나 뽑힌 흔적이 남아 있다. 주로 10세 이하의 우울증이 있거나 가정 내 문제가 있는 소아 및 수험생에서 많이 발생하며 정신과 의사의 자문을 받아 치료를 함께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4) 지루피부염
흔히 ‘비듬’ 이라고도 불리 우며 얇은 쌀겨 같거나 혹은 회색의 두꺼운 딱지가 헤어라인과 두피의 경계부에서 잘 보인다. 이 병은 재발을 잘 하며 심하게 가려워 긁게 되면 딱지가 떨어지면서 탈모를 촉진시킨다. 비누나 약용 샴푸로 청결히 해야 한다.

5) 원형탈모증의 증세가 심각해진 경우

전두탈모증(Alopecia totalis) -머리 전체의 털이 빠짐

전신탈모증(Alopecia universalis) -눈썹, 속눈썹, 수염, 겨드랑이 털, 음모 등 전신의 털이 빠짐.

사행성 두부탈모증(Ophiasis) -한 쪽 귀 주위에서 머리의 옆과 뒤를 따라 다른 쪽 귀로 이어지며 탈모가 되는 형태로 머리 뒤 쪽에서 탈모형태를 보면 뱀이 기어가는 듯한 느낌을 줌.

망상원형탈모증(Reticular alopecia areata) -크기가 작으면서 모양이 뚜렷한 탈모반이 머리의 여기저기 흩어져 망 형태를 보임

원형탈모증의 치료 방법

원형탈모증은 자연스럽게 낫지 않는 난치인 경우가 문제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억제하는 뛰어난 약으로, 원형 탈모증에도 적응합니다만, 외용에서는 난치인 환자분에게는 거의 무효입니다.
탈모부분에 스테로이드를 국소 주사하는 치료법도 있습니다만, 아픈 주사로, 주사 부분에만 털이 재생해 광범위한 경우는 부적당한 치료 방법입니다.
스테로이드를 내복하면 난치의 경우도 꽤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만 수개월 장기 복용하면 당뇨병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일어나고, 내복을 중지하면 다시 빠져 버리는 경우는 다시 내복할 수 없습니다.
설장 탄산압저요법은, 즉석에서 만든 부드러운 드라이아이스로 탈모부를 가볍게 냉각하는 방법으로 1~2주에 1회실시해, 유효율은 70%입니다.
국소 면역 요법은, 특수한 약품(SADBE, DPCP등)을 탈모부에 바르고,
피부염을 반복해 일으키게 하는 치료법입니다. 1~2주에 1회실시합니다. 유효율은 90%이상으로, 현재 가장 유효한 원형 탈모증의 치료법입니다
난치인 경우에서도 꽤 유효합니다만, 중지하면 다시 탈모해, 치료를 반복해 몇 년이나 실시하기도 합니다.
소아의 전두형이나 전신형에서는, 이 치료 방법도 어려운 경향이있습니다.
부작용으로 사람에 따라서는 심한 알러지가 일어나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약품의 농도나 도포하는 방법이 중요하므로, 전문의가 치료해야 합니다

원형탈모에 좋은 음식

-. 대두, 낙화생, 새레버, 돼지간, 아몬드에 많이 포함되어 모모세포를 활성화 시킵니다.
비타민 B군은, 머리카락의 신진대사를 재촉합니다.

-. 비타민 B1
현미 배아, 밀배아, 대두, 참깨, 표고버섯

-.비타민 B2
미역, 치즈, 간, 마른 표고버섯, 녹차, 알, 효모, 요구르트

-. 비타민 B3
알, 피너츠, 무화과나무, 간

-. 비타민 B5
간, 효모, 피너츠, 녹황색 야채

-. 비타민 B6
맥주 효모, 간, 현미 배아, 대두

-. 비타민 B12··우유, 알, 간 단백질은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만듭니다.

-. 생선, 고기, 대두 제품, 알, 대두, 검은콩 미네랄은, 머리카락의 발육이나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합니다.

-. 아연 　
조개류, 말린 청어 .알, 명란젓, 너트류 　

-. 철 　
조개류, 건포, 너트류, 녹미채, 참깨 　

-. 셀렌 　
어패류, 간, 토마토, 브로콜리, 우유 칼슘은 머리카락에 윤기를 줍니다.

-. 우유, 대두, 녹미채, 완두콩, 참깨, 건멸치, 정어리 　

빠진 털에 효과적인 식품
　
-. 다시마 　
미네랄 그 외의 머리카락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 흑참깨 　
양질인 단백질이나, 비타민 E를 포함한 리놀산, 칼슘, 비타민 B1·B2, 철, 인등을 충분히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모세혈관의 혈행을 잘 하고, 머리카락의 근원까지 필요한 영양을 옮겨 줍니다. 　

-. 호박의 종자 　
호박의 종자에는, 비타민 A·B, 철, 카로틴, 아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형탈모의 자기관리 생활환경

근본적인 치료는 병원에서 원인을 찾아
원형탈모의 근원이 되는 것을 없애 신체의 발모 환경을 정돈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카락도 두피도 몸의 일부입니다.
몸의 컨디션을 조정해 주는 것은 두피.모발.모근의 컨디션을 조정해 주는 것과 같습니다. 　

우선, 제대로 수면을 취합시다. 머리카락은, 밤 10 시경부터 한밤중의 2 시경의 사이에,
성장합니다. 만약, 이 시간대에 제대로 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두피의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생활 우선,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말초 신경, 모세혈관이 수축시킵니다.
그것이,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언제나 마음을 편한히 갖고 직업과 전혀 관계가 없는 취미생활을 즐기며 운동을 통해
긴장을 풀어 주어야 한다.

규칙적인 올바른 생활과 모발에 좋은 식생활로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양분을 혈액을 통해 두피에 풍부하게 공급하여 줍니다.
신체에 필요한 영양은 식사로부터 섭취하고 혈액에 의해서 신체중에 공급됩니다.
머리카락, 두피에 필요한 영양도 혈액에 의해 공급 받습니다.

머리카락은 피부의 일부입니다.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샴푸등 모발제품도 올바르게 실시하면 맛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풀어주어 발모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어린이 원형탈모
원형 탈모증은,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병입니다.

최근에는, 초등 학생의 소아 원형 탈모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알레르기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을 병발 하는 경우가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어린이의 원형 탈모증은, 회복되기 어려운 것이 많다고 하기 때문에, 전문 의사와 긴밀히 상담하여 효과 있는 치료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원형 탈모증으로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것은, 어린이에게 있어서 정신적으로도 큰 쇼크입니다
학교 등, 주위의 이해를 구해 어린이의 정신적인 부담을 가볍게 해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린이 원형탈모 원인

1.알레르기설

2.유전설

3.자율신경 이상설

4.모 생장주기 장애설

5.자율신경과 내분비 이상설

6.자기 면역설

원인은 여러가지이고, 특정되 있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관련된 것이 많습니다만, 다른 원인도있습니다 ,
그러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되어 모발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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